실제 해양 심해 생물에서 영감
'기생충' '마더' '살인의 추억' 등으로 세계적 명성을 쌓은 봉준호 감독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앨리'(ALLY) 제작 소식이다. 지난 2019년부터 기획이 진행되어 왔으며 영화 '잠'의 유재선 감독이 공동작가로 참여하고 한국을 포함한 12개국 제작진이 함께 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실제 해양 생물에서 영감을 받은 이 작품은 우정과 용기를 주제로, 인간과 심해 생명체의 만남이 두 세계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그린다. 작품은 바다 속 협곡에 살지만 인간 세상을 궁금해하는 심해어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태양을 직접 보고 싶어하는 동시에 TV 출연을 꿈꾸는 주인공 아기돼지오징어 '앨리'(Ally)와 그의 친구들의 평온한 일상이 정체불명의 항공기가 바다에 추락하면서 한순간에 위협에 휩싸이게 된다.
예상치 못한 대모험에 휘말리며 수면 위 세상으로의 여정을 시작하는 '앨리'는 환상적인 비주얼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그리고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담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어드벤처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정상급 3D 애니메이션의 노하우를 보유한 글로벌 스튜디오 디넥이 합류해 3D 애니메이션 제작 완성도를 더한다. 애니메이션 슈퍼바이저로는 '토이 스토리 4' '인 사이드 아웃' 등에 참여한 김재형이 이름을 올렸다.
봉준호 감독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앨리(ALLY)는 2027년 상반기 제작 완료를 목표로 월드와이드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