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션'의 작가 앤디 위어의 원작 SF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로튼 토마토 지수 95%로 호평을 받고 있다.
태양 에너지를 삼키는 '아스트로파지'라는 우주 미생물에 의해 지구는 인류 종말이라는 위협에 놓이게 된다. 서서히 빛을 잃고 죽어가는 태양과 종말 위기에 놓인 지구를 살리기 위해 인류의 운명을 건 프로젝트를 다룬 영화이다.
눈을 떠보니 아득한 우주의 한가운데에서 깨어난 과학 교사 '그레이스'(라이언 고슬링)는 희미한 기억 속에서 자신이 죽어가는 태양으로부터 지구와 인류를 살릴 마지막 희망으로 이곳에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잃어버린 기억으로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그레이스'는 우연히 우주 한복판에서 같은 목적으로 그곳에서 만난 우주 생물 '로키'를 만나게 된다. '그레이스'와 '로키'는 각각의 행성을 위한 운명을 건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데…
'헤일메리'는 미식축구에서 경기 종료 직전에 역전을 노리고 시도하는 도박성 작전을 뜻한다. 제목처럼 인류는 태양 에너지 감소 문제에 대한 유일한 돌파구로 성공 가능성이 거의 없는 임무를 위해 주인공을 11.9광 년 떨어진 행성계로 보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원작자 앤디 위어는 '아르테미스' '마션' '프로젝트 헤일메리' 등의 작품을 쓴 미국의 SF 소설가이다. 그는 평범한 공대생 출신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워크래프트 2 개발에 참여하기도 했다.
지난달 18일 국내 개봉한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1백4십만을 넘겨 박스오피스 2위(1일 기준)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