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베이커리 "감동을 넘어, 정책이 되어야 할 현장"
김영곤 경남교육감 예비후보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해초등학교 앞 '행복베이커리'를 찾은 일화를 소개하며 '굿모닝 경남' 프로젝트에 대한 실행 의지를 더욱 굳혔다.
남해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행복베이커리는 김쌍식 대표가 2019년부터 단 하루도 빠짐없이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갓 구운 빵을 무료로 나누고 있는 곳이다.
어린 시절 겪었던 배고픔을 아이들에게는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그의 진심은 지역사회를 넘어 우리 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는 '선한 영향력'의 상징이 되고 있다.
김 후보는 "남해의 작은 빵집에서 매일 이어지고 있는 이 따뜻한 실천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교육이 무엇이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라며 "아이들에게 '세상은 여전히 따뜻하고, 누군가 나를 응원하고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는 것, 그것이 교육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굿모닝 경남' 아침밥 프로젝트를 약속했지만, 오늘 이 현장을 보며 그 약속을 실현해야겠다는 확신이 더욱 단단해졌다"며 "배고픈 교실을 없애고, 아이들의 하루를 아침부터 책임지는 교육을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는 "한 사람의 헌신이 만들어낸 이 소중한 변화가 이제는 정책으로 확장돼야 할 때"라며 "아이의 하루를 책임지는 교육, 그 출발을 반드시 아침에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김쌍식 대표는 저에게는 든든한 후배이기도 하다"며 "선배로서, 그의 아름다운 실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