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화가' 안남숙 화백 고향 금수강산면에 작품 기증

입력 2026-03-18 15:14:19 수정 2026-03-18 19:02:45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홍익화가 안남숙 화백이 고향 성주군 금수강산면에
홍익화가 안남숙 화백이 고향 성주군 금수강산면에 '아름다운 금수강산' 작품을 기증했다.

중견 서양화가 안남숙 화백이 18일 경북 성주군 금수강산면에 '아름다운 금수강산' 작품을 기증했다. 이번 작품은 화면을 압도하는 붉은 해와 힘차게 뻗어 나가는 산맥이 인상적인 대작으로, 안 화백 특유의 과감한 색채와 거침없는 붓 터치가 어우러져 강렬한 에너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안 화백은 강렬한 색채와 역동적인 붓 터치를 통해 인간의 내면과 자연의 생명력을 표현한다. 단순한 미적 표현을 넘어, 예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공공의 이익을 실천하는 '홍익화가'로 평가받는다.

금수강산면은 그의 부친이 두 차례 면장을 지낸 고향이다. 안 화백은 "이 그림이 주민들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전하고, 생각의 문을 여는 계기가 되어 일상에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기증 배경을 설명했다.

금수강산면 관계자는 "주민들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작가의 예술혼과 작품의 가치가 빛날 수 있도록 소중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