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정신재활시설 비콘은 11일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회원 35명과 직원 15명은 낙상, 질식, 심뇌혈관 질환 등 응급 상황에서 심정지 발생 시 행동 요령과 대응 절차를 익히고, 교육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해 처치 과정을 실습했다.
이번 교육은 정신장애인 회원들이 타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안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적을 갖고 진행됐다.
이형곤 비콘 시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응급 상황 발생 시 자신과 동료는 물론 위험에 처한 시민을 도울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응급 대응 교육을 통해 기관의 위험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모두가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