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임순재)는 10일 오전 10시 창녕군 남지읍 칠현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해빙기 안전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 있던 지반이 기온 상승으로 녹으며 약해지는 시기로, 옹벽·축대·담장 등 시설물 붕괴 위험이 높아진다. 또한 하천이나 저수지에서는 얼음이 깨지며 추락·익수 등 수난사고 발생 가능성도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이에 소방서는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주민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남지119안전센터 직원 6명과 칠현마을 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시 대피 요령 및 119 신고 방법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한 초기 화재 대응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임순재 서장은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산사태나 노후 옹벽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며 "군민들께서는 주변 시설물을 수시로 살피고 위험요인을 발견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