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군민과 함께하는 해빙기 안전사고 대응 훈련 실시

입력 2026-03-10 16: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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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방서 전경.
창녕소방서 전경.

창녕소방서(서장 임순재)는 10일 오전 10시 창녕군 남지읍 칠현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해빙기 안전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 있던 지반이 기온 상승으로 녹으며 약해지는 시기로, 옹벽·축대·담장 등 시설물 붕괴 위험이 높아진다. 또한 하천이나 저수지에서는 얼음이 깨지며 추락·익수 등 수난사고 발생 가능성도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이에 소방서는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주민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남지119안전센터 직원 6명과 칠현마을 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시 대피 요령 및 119 신고 방법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한 초기 화재 대응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임순재 서장은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산사태나 노후 옹벽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며 "군민들께서는 주변 시설물을 수시로 살피고 위험요인을 발견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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