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전 국회의원, 대한민국항공회 제 30대 회장에 선출

입력 2026-03-04 16: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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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산업 도약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이끌 새 리더십 출범

김종훈 대한민국항공회 제 30대 신임회장. 대한민국항공회 제공
김종훈 대한민국항공회 제 30대 신임회장. 대한민국항공회 제공

김종훈 전 국회의원이 대한민국항공회 제 3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신임 회장은 외교·경제·통상 정책 분야를 두루 거친 경제·통상 전문가로, 국회의원 재임 시절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와 대외 협력 정책을 주도해왔다. 또 대한체육회 국제교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국제 스포츠 네트워크를 확장에 기여하 바 있으며, 1천500회 이상의 패러글라이딩 실 비행 경험을 보유한 항공 스포츠인으로 현장 이해도 역시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책 전문성과 국제 감각, 그리고 실무 경험을 겸비한 김 회장은 대한민국 항공스포츠 및 일반항공(General Aviation) 산업 전반의 제도적 정비는 물론 미래항공 모빌리티 분야의 성장에도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항공 산업은 기술 혁신과 글로벌 경쟁이라는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면서 "회원들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과 항공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중점 추진 과제로는 ▷드론, UAM(도심항공교통) 인프라 구축 ▷항공 규제 혁신 ▷국제 협력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항공 산업·스포츠·미래항공을 아우르는 통합적 항공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한민국항공회는 이번 회장 선출을 계기로 항공스포츠 저변 확대와 항공 산업 간 융합, 그리고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조직 혁신과 정책 역량 강화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한편, 대한민국항공회는 1945년 설립된 국내 항공 분야 대표 단체로, 1956년 국제항공연맹(FAI)에 가입하고 국토교통부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1981년부터는 매년 10월 30일 '항공의 날'을 주관하며 항공인의 위상 제고에 기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