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2026 K-브랜드 어워즈' 행정혁신도시 부문 수상

입력 2026-02-25 15: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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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발전소 유치·기본소득 정책 성과 인정
지방소멸 대응·공모사업 성과로 대외 경쟁력 입증

경북 영양군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 영양군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 영양군은 25일 '2026 K-브랜드 어워즈'에서 행정혁신도시 부문을 수상하며 지역 혁신 행정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주민 체감형 정책 추진 성과가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영양군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과 정주 여건 개선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특히 2조6천억원 규모의 양수발전소를 유치하며 지원금 936억원 확보, 연간 14억원 규모 지방세 증대, 150여명의 상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지역 경제에 안정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양군은 또 62건의 공모사업을 통해 국·도비 약 1천740억원을 확보하며 재정 여건을 개선했다.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는 전국 최고 등급을 받아 국비 12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체감형 복지 정책도 주목받았다. 영양군은 경북에서 유일하게 농어촌 기본소득 대상지로 선정돼 월 2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전 군민 농어촌버스 무료화 정책도 시행해 교통비 부담을 낮추고 이동권을 확대했다.

안옥선 영양군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과 행정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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