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객은 줄이고 의미는 더하고'…구미시, 작은 결혼에 300만원 보태

입력 2026-02-18 14: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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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혼부부 8쌍 선정해 지원…2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집
하객 100명 이하 소규모 예식 장려 목적
청년 결혼 장벽 낮추고 실속 있는 결혼 문화 확산 기대

구미시청 전경. 구미시 제공
구미시청 전경.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가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예비 신혼부부 1쌍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형식에 치우친 결혼 문화에서 벗어나 의미와 가치를 중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예비 신혼부부의 결혼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시는 2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해 최종 8쌍을 선정한다.

선정된 부부에게는 예식장 꾸밈비용을 비롯해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대관료, 식대, 촬영, 예복, 예식 이벤트 등 예식 관련 부대 비용을 1쌍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6년 중 결혼을 계획한 (예비)신혼부부로, 결혼식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여야 한다. 부부 중 1명 이상은 결혼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해야 한다.

예식은 양가 합산 하객 100명 이하의 소규모 결혼식으로 진행해야 하며, 구미시 내 공공예식장과 종교시설, 카페 등 소규모 예식 취지에 부합하는 장소에서 개최해야 조건에 부합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신혼부부는 구미시청 가족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pcy0305k@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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