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기간 항만 안전 위해 해경·보안공사와 합동 대응 훈련
설 명절을 앞두고 부산 감천항의 항만 보안 태세가 한층 강화됐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10일 감천항 일원에서 부산해양경찰서, 부산항보안공사와 함께 합동 보안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설 연휴 기간 항만 이용객과 물동량 증가에 대비해 보안 공백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관계기관 실무자 20여 명이 참여해 내·외국인 밀입국 시도와 불법 범칙물품의 국내 밀반입 상황을 가정한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실제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 훈련을 통해 상황 인지부터 초동 대응,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보안시설물 오작동을 예방하기 위해 주요 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도 병행됐다.
유해·위험 요소가 발견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 조치를 취하며 사전 안전 관리에 힘썼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명절 연휴에도 항만 보안과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