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오는 30일 오후 2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29일 서울경찰청 등에 따르면, 로저스 대표는 30일 오후 2시 경찰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첫 조사를 받는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발생 뒤 '셀프 조사 및 포렌식'을 진행해 증거인멸 등 혐의로 고발된 로저스 대표에 대한 소환 조사는 처음이다.
로저스 대표는 앞서 이달 5일과 14일 두 차례의 경찰 출석 요구에 불응하고 세 번째 출석 요구를 받아들였다.
경찰은 대규모 정보유출과 관련해 쿠팡의 자체 조사과정에서 증거인멸 정황이 있었는지와 셀프 조사 발표 경위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