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내달 16일 '대백 설 선물 큰잔치'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이하 대백프라자)이 3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18일간 '대백 설 선물 큰잔치'를 연다. 대백프라자는 지속적인 고물가 상황에서 합리적 가격과 품질을 둘 다 잡을 수 있는 실속 상품과 1~2인 가족을 위한 소포장 중심의 선물세트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대백의 식품 바이어들은 올해 설(2월 17일)이 예년보다 늦은 편인 데 따라 봄철 특성과 고객 연령대 등을 고려해 명절 선물 상품을 준비해 왔다.
먼저 축산은 산지와 등급, 부위별 상품 등 기준으로 선별했으며, 수산과 청과 역시 위생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마련했다. 한우 선물세트의 경우 최근 명절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은 구이용 한우 세트를 대폭 확대했다. 명절 상차림을 간소화하면서 별도 조리 없이 바로 즐길 수 있는 구이용 제품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대백프라자는 특색 있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소포장 패키지 상품을 기획·개발해 10만~20만원대 선물세트를 주력 상품으로 선보이기로 했다. 채끝과 안심으로 구성된 실속형 한우 선물세트 '소소한 한우세트'(12만원) 등이다. 갈비살·부채살·안창살·제비추리 등 희소성 높은 구이용 특수 부위를 담은 명품 선물세트 '대백 더 프라임 한우 특별한 구이세트'(150만원)는 10세트 한정 판매한다.
과일 선물세트는 '가장 맛있는 상태'의 과일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라봉·레드향·천혜향을 10만원 이하 가격대로 맞춤 구성한 '대백 제주과일 혼합세트'(8만5천원)과 후숙도 85% 망고를 선별해서 담은 '태국 망고세트'(9만5천원) 등을 선보인다. 대과로 구성해 차례상에 올리기 좋은 '더 프라임 사과·배 세트'(16만원), '실속 사과·배 세트'(8만원)도 있다.
수산 선물세트에 관해서는 증가하는 간편식 수요에 맞춰 소포장 패키지 상품을 확대했다. 대표적 K-푸드인 '김'을 고급화한 '만전 임자도 황토 갯벌김'(9만7천원), '재래김·돌김 특선 세트'(6만원) 등 2종은 올해 처음 출시했다.
다양한 로컬 상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청도 감그린 와인 스페셜세트(5만원) ▷성주 한과(4만원) ▷예천 초산정 발사믹 3종 세트(8만2천원) ▷영주 선비벌꿀 야생화꿀 도자기(3만9천800원) 등이다.
대백프라자는 지역 백화점 중 유일하게 명절 전날(2월 16일) 문을 연다. 식품관 브랜드 '이랑'은 명절 차례상에 필요한 문어, 조기, 닭, 산적, 명태전, 꼬치 등 제수음식을 사전 예약 받는다. 최장훈 대백프라자 영업전략팀장은 "청과부터 축산, 수산, 주류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으며, 전통 있는 대백프라자만의 강점을 담은 상품을 선보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