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교차·청정 환경이 빚은 맛… 고춧가루·전통주 인기
로컬푸드직매장·온심마켓서 간편 구매… 농협 할인행사도
설 명절을 앞두고 경북 영양군 특산물이 믿고 고르는 명절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큰 일교차와 맑은 공기, 깨끗한 물을 바탕으로 자란 영양군의 농산물과 전통주는 본연의 맛과 안전성을 앞세워 선물 수요를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 차례상과 가족 만찬에 두루 어울리는 데다 생산지의 스토리까지 담겨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영양 특산물의 경쟁력은 자연 조건에서 나온다. 산간 지형 특유의 일교차는 작물의 당도와 향을 키우고, 청정 토양과 수질은 원물의 품질을 끌어올린다. 여기에 농가 중심의 직거래·소량 생산 구조가 더해져 신선도와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했다.
대표 품목인 영양 고춧가루는 색이 선명하고 향이 깊다. 매운맛과 단맛의 균형이 좋아 김치·전·찌개 등 명절 음식 전반에 활용도가 높다. 일교차가 큰 환경에서 자란 고추는 과육이 단단해 분쇄 후에도 색과 풍미가 오래 유지되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영양고추유통공사와 지역 농협에서 생산하는 영양 고춧가루는 첨단 시설에서 생산되기에 더욱 품질이 우수하다.
영양장생주 초화주는 은은한 꽃·약재 향과 어우러진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지역 농산물과 전통 발효 기법으로 빚어 식전주로 부담이 적어 명절 상차림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깔끔한 마무리감 덕분에 전통주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폭넓게 호응한다. 교촌에프앤비 자회사인 발효공방1991에서 만든 은하수 막걸리는 전통 누룩과 지역 쌀을 사용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살린 대중형 전통주로 젊은 여성층들 사이에서 큰 인기라 선물용 수요가 꾸준하다.
이 밖에도 합성 첨가물 없이 채밀한 '영양 꿀'은 겨울철 건강 선물로 인기가 높고,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의 '영양 사과'는 과일 선물 세트로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전통 방식으로 숙성한 '고추장·된장 세트'는 깊은 감칠맛으로 실속형 명절 선물로 손색이 없다.
구매는 오프라인 매장인 영양군로컬푸드직매장과 온라인으로는 영양온심마켓(https://onsim.cyso.co.kr)에서 가능하다. 산지 직송과 다양한 선물 세트 구성이 강점이다. 또한 영양지역 농협들은 오는 28일부터 설 선물 수요를 겨냥해 지역 특산물 특별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영양군 관계자는 "영양 특산물은 자연환경에서 비롯된 품질과 생산자의 정성이 분명해 명절 선물로 선택 가치가 높다"며 "합리적인 가격대와 안정적인 품질로 가족의 건강과 마음을 함께 전하고 싶다면 올 설에는 청정 영양의 특산품이 좋은 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