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화재에 40대 남성 경상
13분 만에 진화, 인명 대피로 큰 피해 막아
안동시 옥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 1명이 경상을 입고, 건물 일부가 소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10분쯤 안동시 옥동 소재 한 식당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는 인명 검색과 초기 대응에 나서 오후 1시32분쯤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이번 화재는 식당 주방 내에서 화기를 취급하는 과정에서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화재 발생 직후 관계자들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40대 남성이 안면부에 1도 화상을 입었으며,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은 뒤 병원 이송은 이뤄지지 않았다.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1동 건물 가운데 약 99.17㎡(30평) 규모 중 6.61㎡(2평)가 부분 소실됐고, 주방 내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