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강소특구, 유망 예비·초기창업자 발굴 경진대회 성료

입력 2026-01-19 17: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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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초기창업자 8개 팀 선정에 이어 차년도 이노폴리스캠퍼스 연계 기반 마련

경북 구미에서 사업을 추진할 유망 예비·초기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한
경북 구미에서 사업을 추진할 유망 예비·초기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한 '2026 경북 구미 Tech-Challenge 경진대회'가 지난 14일 구미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독자 제공

경북 구미에서 사업을 추진할 유망 예비·초기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한 '2026 경북 구미 Tech-Challenge 경진대회'가 지난 14일 구미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이 주관하고 와이앤아처가 운영하는 '2025년 경북 구미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본 경진대회는 기술 기반 창업 아이디어의 사업화 가능성을 조기에 검증하고, 지역 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 총 21개 팀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사전 서류평가를 통해 사업화 역량과 기술 경쟁력을 1차로 검증받은 8개 팀이 발표평가에 진출했다.

발표 평가는 문제 인식,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실현 가능성, 팀 구성, 기대 효과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심사에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씨엔티테크 등 창업·투자 분야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으며, 단순 아이디어 경쟁을 넘어 실제 시장 진입 가능성과 수익 모델의 현실성,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예비창업자 트랙에서는 '철거 없이 1시간 만에 50%의 비용으로 실내 누수를 해결하는 방수재' 아이템을 발표한 아피우스(최시은 대표)가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활주로 미세 굴곡 내 이물질을 자동으로 청소하는 Gecko 청소기'를 제안한 보라매청소부(최준수 대표)가 차지했고, 우수상은 'AI 기반 산업용 가스 누출 감지 SaaS 플랫폼'을 발표한 살핌결(김준석 대표)과 '선택을 학습하는 개인 맞춤형 식품 AI 플랫폼'을 선보인 팜스(전혜성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초기창업자 트랙에서는 '철강 부산물을 활용한 고성능 자성분말 및 고효율 모터코어 제조 사업'을 발표한 ㈜포스코어(김형진 대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NeRF 및 절차적 생성 기술 기반 이미지 SaaS형 합성데이터 시뮬레이션 생성기 CEN'을 제안한 ㈜아이케미스트(정민욱 대표), 우수상은 '반려견 심혈관계 생체신호 기반 심장 판막질환 및 친밀도 모니터링 장치'의 ㈜엔프리(나강오 대표)와 '전화 한 통으로 부모님의 삶을 기록하는 AI 자서전 서비스 인생영화'를 발표한 하우스더웨더(주영준 대표)가 각각 받았다.

권오형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 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경북 구미에서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술 기반 아이디어를 선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수상자들에게는 경북구미강소특구 '2026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신청 시 선발 우대를 제공하는 등 후속 사업화 연계를 통해 지역 정착형 창업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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