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 이예준·변정우, FW 박세진, MF 문정원
전국대회 우승·대표팀 경력 지닌 신예들
전국대회 우승 주역과 청소년 국가대표팀 출신 신인들이 대구FC에 입단했다.
대구FC는 지난 16일 올해 고교를 졸업한 이예준, 변정우, 박세진, 대학을 졸업한 문정원이 입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예준(18)은 출신 모교인 서울 영등포공고를 2024 전국체육대회와 대통령금배 정상에 올린 주역으로 활약한 고교 무대 최고 수준의 중앙 수비수다. 186㎝의 큰 키를 활용한 공중볼 경합과 세트피스에서 탁월함을 보이고, 후방 공간을 신속히 메우는 민첩합도 겸비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예준은 "신인으로서 긍정적인 에너지로 팀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올 시즌 각오를 밝혔다.
올해 서울 보인고를 졸업한 변정우(18)는 대구FC 수비 라인 안정화에 기여할 중앙 수비수다. 공격적인 플레이도 적극적인 편이라 후방에서 공격 전개의 시발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U-17 대표팀 출신이며, 2024 문체부장관기 우승과 베스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세진(19)은 경기 의왕고 출신으로 장신을 앞세운 준수한 체격과 함께 성장 가능성을 지닌 공격수다. 1대1 상황에서의 유연한 대처 능력을 바탕으로 한 돌파가 강점이며, 볼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연계 플레이에 기여할 수 있는 공격수로 평가된다.
칼빈대를 졸업한 후 대구FC에 입단한 문정원(21)은 경기 흐름을 읽고 중원을 안정적으로 조율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다. 활동량이 많고 좋은 리딩 능력을 갖췄으며, 압박 상황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판단력이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따라서 전후방을 연결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중원에서의 안정적인 조율로 팀 밸런스를 맞추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신인 선수 4명은 현재 태국 후아힌에서 진행중인 동계전지훈련에 합류, 프로 무대 적응을 위해 훈련중이다. 대구FC 관계자는 "신인 4명의 입단으로 수비, 중원, 공격 전 라인에 유망주 자원을 보강했다"며 "대구의 승격 도약을 뒷받침할 소중한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