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팀 233명 참가, 선산체육관서 6일간 집중 훈련
숙박·소비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기대
경북 구미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전국 엘리트 유도선수단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1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전국 중·고교와 대학교, 실업팀 등 총 11개팀 233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선산체육관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전지훈련 유치에는 구미시체육회와 도개고 유도부 김대봉 감독의 적극적인 노력인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
특히 김 감독은 한동안 주춤했던 도개중·고등학교 유도부의 성적을 상위권으로 끌어올리며 명실상부한 지역의 유도 명문으로 부활시켰다. 지난해에는 신임 청소년 유도 국가대표 감독으로 발탁돼 청소년 유도 꿈나무들을 관리·감독 및 훈련, 대회 출전 등을 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선수단은 선산청소년수련관과 도개고 기숙사, 선산 인근 숙박시설 등에 분산 투숙한다.
이에 따라 숙박·식음료·생활 소비로 이어지는 지역 내 소비 효과가 기대되며, 선산읍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으로 분석된다.
구미시는 2025년부터 전국 엘리트 하계·동계 전지훈련과 유도 심판·지도자 강습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며 전문 스포츠 인프라를 확장해 왔다. 이를 통해 전국 단위를 넘어 국제 전지훈련지로 도약하는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전지훈련이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구미시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