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매전면 출신인 피문찬(65) ㈜신찬섬유 대표가 청도군 제10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피 대표는 1억원을 완납한 개인 기부자로서 아너 소사이어티 정회원 자격을 갖추게 됐다.
지난 9일 청도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피 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청도군 제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장상우 사회복지법인 오복누리원 대표, 가족 5명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청도군 제4·5·6·7·9호)인 박희주 그린피스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피 대표는 지난 1990년 2월부터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에서 아웃도어, 스포츠웨어 등 의류 제품과 산업용소재인 전자파 차폐 원단을 생산하는 ㈜신찬섬유를 경영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6년 2016년 제30회 섬유의 날에 산업포장을 받은데 이어 지난해 납세자의 날에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모범 기업인이다.
피 대표는 지난해 11월 청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평소 모교 사랑이 남다른 피 대표는 지금까지 청도중앙초등학교에 2천만원, 모계중·고등학교에 1억원을 기부했다. 여기다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도 5천만원을 쾌척했다.
피 대표는 "내고향 청도군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체계적인 방식으로 우수 인재 육성 등 지역사회에서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병오년 새해에 첫 출향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피문찬 대표의 선행과 나눔정신은 미래 세대로 뻗어 나가기 위한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