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최고 몸값은 전북 미드필더 강상윤…세계 최고 몸값은 바르샤의 야말

입력 2026-01-08 15:09:31 수정 2026-01-08 18: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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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시장 가치 2위는 포항 이호재
몸값 세계 2위는 홀란, 3위는 음바페

전북현대의 강상윤. K리그 제공
전북현대의 강상윤. K리그 제공

프로축구 K리그1에서 가장 비싼 선수는 전북현대의 미드필더 강상윤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선수는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FC바르셀로나(바르샤)에서 뛰는 라민 야말(스페인)이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는 8일(한국 시간) 세계 주요 60개 프로축구 리그에 소속된 선수의 시장 가치를 산정, 순위를 공개했다. 각 구단에서 시장 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 1명씩만 뽑아 순위를 매겼다.

국제스포츠연구소에 따르면 강상윤의 몸값은 최대 350만유로(약 60억원). 포항 스틸러스의 공격수 이호재가 330만유로(56억원)로 K리그1 2위에 올랐다. 3위는 강원FC의 중앙수비수 신민하. 시장 가치는 300만유로(51억원)로 평가됐다.

포항 스틸러스의 이호재. K리그 제공
포항 스틸러스의 이호재. K리그 제공

강상윤은 전북 유스인 영생고 출신. 2022년 전북과 준프로 계약을 맺고 부산 아이파크와 수원FC에서 임대로 뛰며 프로 무대에 적응을 마쳤다. 지난해 전북으로 돌아온 이후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하면서 34경기에 출전해 4도움을 기록했다.

이호재는 성장세가 가파른 공격수. 2024시즌 9골을 기록한 데 이어 2025시즌에는 15골을 터뜨렸다. 지난해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동아시안컵에 출전, A매치(성인 대표팀 간 경기) 데뷔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큰 키(193㎝)를 활용한 공중전에 뛰어나다.

FC바르셀로나의 라민 야말. 바르셀로나 SNS 제공
FC바르셀로나의 라민 야말. 바르셀로나 SNS 제공

세계에서 시장 가치가 가장 높은 축구 선수는 바르샤의 신성 라민 야말. 그의 몸값은 3억4천310만유로(5천800억원)으로 평가됐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주드 벨링엄(잉글랜드)은 지난해 1월 발표된 순위에서 1위였는데 이번엔 4위(1억5천310만유로·2천600억원)로 내려앉았다.

2위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엘링 홀란(노르웨이). 몸값은 2억5천50만유로(4천300억원)인 것으로 평가됐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가 3위. 그의 시장 가치는 2억130만유로(3천400억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