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고용 창출 우수 지자체 선정
경북 영천시는 '2025년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6년 연속 고용 창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북지역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 지표 ▷일자리 창출 계획 ▷추진 의지와 협업 체계 ▷목표 달성 및 우수 사례 등 일자리 정책 전반의 추진 실적과 효과 등을 종합 평가했다.
영천시는 올해 지역 여건에 맞춘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목표 대비 104%에 해당하는 1만7천75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올 상반기 통계청 조사에서 고용률 68.3%를 기록하며 도내 시부 1위, 전국 시부 4위의 고용 성적을 거두며 지역 활력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자리 창출 및 상생협력 기반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자동차부품기업 화신과 여성기업인 정혜순 정우하이텍 대표, 지역 대표 연구기관으로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등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