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종합병원은(병원장 김대영) 최근 고난이도 심혈관 만성완전폐쇄 병변(CTO) 2건의 시술을 순환기내과 송준혁 센터장과 경북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박헌식 교수의 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심혈관 만성완전폐쇄 병변(CTO)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관상동맥이 3개월 이상 막혀 혈관이 딱딱하게 굳어진 상태로, 석회화가 자주 동반되며 시술 난이도가 높다.
이번 2건의 합동 시술은 지난 8월에 이어 두번째다. 시술을 함께한 박헌식 교수는 나사렛종합병원 순환기내과 송준혁 센터장의 경북대학교병원 재직시절 은사로 현재 대구경북 권역심혈관질환 센터장을 맡고 있는 심혈관 분야 권위자다.
송준혁 센터장은 "이번 시술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대학병원 수준의 심혈관 중재시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대구 시민의 건강한 심장을 지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