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선제적‧적극적 경찰활동으로 도민의 평온한 일상확보
경남경찰청(청장 김종철)은 연말‧연시 증가하는 범죄, 주요 행사 등 치안수요에 선제적‧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다.
지난 22일 도내 전경찰서장과 경남경찰청 과장급 이상 지휘부가 참석하는 '특별치안대책 화상회의'를 개최해 연말연시 특별방범대책 및 형사활동 강화 및 음주운전 특별단속, 겨울방학 청소년 선도활동, 지역축제 등 다중운집행사 안전관리, 겨울철 폭설‧결빙 대책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경남㈜경찰청에서는 연말연시 소비활동 증가, 대규모 축제‧행사와 송년회 등 각종 모임 증가로 인한 도내 치안수요를 반영해 112치안종합상황실이 컨트롤타워로써 범죄 취약장소‧취약시간대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중요범죄 발생시 형사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동원하여 신속‧집중 수사를 실시했다. 특히 해맞이 등 지역축제 관리에 전반적인 치안 기능이 유기적으로 공동대응하고, 경상남도‧소방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겨울방학 기간은 청소년 비행 및 일탈 우려가 높은 시기로, 유해환경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소년사건 모니터링을 통한 위기청소년 발견시 청소년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선도·보호 활동을 추진한다.
아울러 겨울철, 폭설‧도로 결빙 등에 대비하여 도로관리청‧지방자치단체 등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위험지역 통제 등 선제적 조치로 교통 안전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종철 청장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주민들의 요구와 범죄위험 요인 등 치안수요를 면밀히 검토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현장에서 정책의 필요성과 취지에 공감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각 경찰서장들이 직접 현장에 진출하여 직원들과 소통해 달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