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으뜸플란트치과, '경상남도 사회공헌 베품 표창' 수상 및 거창적십자병원, 경남적십자사 희망나눔성금 722만 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18일 ㈜디엠모티브(대표이사 이래찬)와 씀씀이가 바른기업 461호 명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디엠모티브는 창원시 진해구에 소재한 친환경(전기·내연기관) 자동차 엔진 핵심부품 전문 생산업체이다. 해당 기업은 벤처기업 인증과 2021년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으로, 자동차 엔진 핵심부품인 모터하우징, 실린더블록, 터빈하우징의 전문적인 생산 및 판매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4년에는 고용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남도 고용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받기도 했다.
㈜디엠모티브 이래찬 대표이사는 지난 3월부터 경남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가입을 통해 정기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래찬 대표이사는 "정기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지원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18일엔 한성테크(대표 서학렬)와 희망나눔성금 6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한성테크는 창원시 의창구에 소재한 기타 산업용 기계 및 장비 도매 업체이다. 해당 기업은 2023년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경남적십자사에 희망나눔성금 총 1,8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공로로 2025년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서학렬 대표는 "금액의 액수와 상관없이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것에 기쁨을 느꼈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상남으뜸플란트치과(대표원장 김웅대, 임연희)가 사회공헌 및 인도주의 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로 '경상남도 사회공헌 베품 표창'을 수상했다.
상남으뜸플란트치과는 창원시 성산구 소재한 치과의원으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의료진을 중심으로 안전하고 정확한 맞춤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치과는 2023년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경남 12호'이자 '치과 1호'로 등재된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웃사랑 성금 기탁, 보육원 문화 체험 지원, 운동부 후원 등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한 결과, '2025년 경상남도 사회공헌자의 날'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10인에 이름을 올렸다.
김웅대 원장은 "출발선이 동일하지 않고 때로는 비참한 세상에 따뜻함을 전하고자 해온 활동에 상을 수여받게 되어 놀랍다"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16일엔 거창적십자병원(원장 최준)이 희망나눔성금 722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거창적십자병원 최준 원장, 박태환 관리부장, 김남완 총무팀장, 조현정 간호팀장, 김상훈 노조 지부장, 경남적십자사 김환석 사무처장, 박철우 사회협력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거창적십자병원은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써 어르신 무료진료 사업, 서부경남 최초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야간 진료실 응급실 전환 등을 통해 긴급상황을 대비하고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해왔다. 최근에는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료 강화 대책'에 따라, 9개 진료과 91병상을 18개 진료과 300병상 규모로 확장 이전 및 신축을 추진하며 거창을 비롯해 함양·합천 주민들이 원활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거창적십자병원 최준 원장은 "진료를 보며 만나는 분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다"며, "전달드린 지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행복을 위해 잘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