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차태현, 이수지가 오는 30일(화)에 개최되는 '2025 SBS 연예대상' 3MC로 확정됐다.
올해 SBS에서 '우리들의 발라드' '정글밥2-페루밥 카리브밥' 등을 진행하며 종횡무진 활약한 전현무는 지난해 'SBS 연예대상'을 위해 '무드래곤'으로 변신했었다. 전현무가 올해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전현무와 함께 차태현, 이수지도 MC 라인업에 합류했다. 차태현은 '우리들의 발라드'를 통해 따뜻한 공감의 심사평과 솔직한 멘트들로 시청자들을 열광시키는가 하면, 전현무와는 아재들의 티키타카로 웃음을 선사한 바 있어 '2025 SBS 연예대상'에서 두 사람 호홉이 기대된다.
첫 '연예대상 MC'에 도전하는 개그우먼 이수지는 TV와 유튜브 등을 넘나들며 활동 중이다. SBS 화제의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턴'으로 주목 받았던 여세를 몰아 연예대상 MC로 확정되었다.
한편, '2025 SBS 연예대상'은 올 한 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 기쁨과 눈물, 설렘을 선사했던 SBS 예능을 결산하는 대축제로 꾸며진다. '우리들의 발라드'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 '한탕 프로젝트-마이턴' 등 신규 예능부터 '미운 우리 새끼' '런닝맨' '틈만 나면,' '골 때리는 그녀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 예능인들이 총출동하는 예능대축제가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