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팝의 아이콘 테일러 스위프트의 투어 'The Eras Tour'의 모든 순간을 담아낸 두개의 프로젝트를 오는 12일(금) 공개한다.
먼저 공개되는 6부작 다큐멘터리 'The End of an Era'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 'The Eras Tour'의 비하인드를 담은 작품으로 그녀의 인간적인 면모를 가까이에서 조명한다. 함께 무대를 꾸몄던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과정과 가족과 지인들의 인터뷰를 포함한 미공개 영상이 담겨있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이어 'The Final Show'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촬영된 'The Eras Tour'의 마지막 공연 실황을 담았다. 2024년 발매된 11번째 정규 앨범 'THE TORTURED POETS DEPARTMENT'의 전곡이 공연으로 공개되어 더욱 특별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어두운 백스테이지를 지나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찬 무대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는 완성도 높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한 춤과 노래 연습부터 압도적 스케일의 무대 제작과정, 수많은 스태프들과 함께했던 노력의 순간들이 담기며 무대 뒤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