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정 양립을 위한 업무협약, 협력사도 가족친화 근무제 정착 지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3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중소 협력사가 참여한 가운데 방사성폐기물산업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협력사 간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방폐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유공자 포상과 올해 품질관련등급(AQ) 업체로 신규 선정된 협력사 등록증 수여, 인권경영 서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또 내년 고준위 및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협력사인 에닌㈜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방폐물 전담기관으로서 중소 협력사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방폐물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일가정 양립 등 협력사 직원들의 복지향상에도 상호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