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친절도 87.49점으로 지난해보다 개선
군위군은 지난 1일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5년도 군위군 친절부서' 3개 부서와 '친절 공무원' 6명을 선정, 시상했다.
군위군이 지난 7~11월 진행한 친절행정서비스 모니터링 평가 결과에서 친절부서 1위는 정책추진단이 차지했고, 산성면과 군위군보건소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친절공무원으로는 ▷주민복지실 임주연 ▷정책추진단 김서연 ▷총무과 최지원 ▷인허가과 이은정 ▷부계면 우승희 ▷산성면 김태성 주무관 등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군위군의 종합친절도는 지난해(86.27점)보다 1.22점 오른 87.49점으로 개선되는 성과를 보였다.
전화모니터링 평가에서는 수신 신속성과 응대 시 업무숙달도, 친절한 음성, 정확성, 종료시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방문모니터링 평가에서도 근무환경, 용모복장, 업무숙달도 등 주요 항목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위군은 지난달 대구시가 진행한 '2025년 민원행정 시민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초에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친절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이자, 신뢰의 시작"이라며 "군민의 목소리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군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