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LA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유소년 거점으로 육성"
'2025 군위군수배 플래그풋볼 대회'가 지난달 30일 선수단과 동호인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대한미식축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19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기장 주변에는 삼국유사 다이어리 만들기 등 선수와 가족, 방문객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2028년 LA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플래그풋볼은 태클 없는 안전한 미식축구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각광받고 있다.
군위군은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전국 규모 대회를 지속적인 유치하고 학교 체육 보급을 확대하는 등 국내 플래그풋볼 육성 거점으로 자리잡을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이 대한민국 플래그풋볼의 대표 거점 도시로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