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글로발, 경남적십자사 ESG실천기업 84호 선정 및 ㈜부경, 경남적십자사 기빙클럽 211호 참여 소식

입력 2025-11-30 1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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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지난 26일(수) ㈜태양글로발(대표이사 김경호)과 ESG실천기업 84호 명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지난 26일(수) ㈜태양글로발(대표이사 김경호)과 ESG실천기업 84호 명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지난 26일(수) ㈜태양글로발(대표이사 김경호)과 ESG실천기업 84호 명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태양글로발은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내연기관 제조업체로, 선박 엔진 부품, 주물류 소재, 발전기 부품, 철도 차량 부품 등 다양한 산업용 기계 부품의 생산 능력을 갖춘 기업이다. 이를 유럽과 일본 등 해외에 수출하여 2024년 김해 지역 내 '수출의 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경호 대표이사는 어린 시절 넉넉하지 못했던 환경이었지만 성실함과 다양한 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딛고 2014년 ㈜태양글로발을 창업했다. 그 과정에서 받은 따뜻함을 전하고자 경남적십자사의 'ESG실천기업'에 참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경호 대표이사는 "유럽과 일본 등에 수출할 시 ESG 경영활동이 중요하게 평가된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 ESG실천기업에 참여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27일(목) ㈜부경(대표이사 김찬모)와 기빙클럽 211호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27일(목) ㈜부경(대표이사 김찬모)와 기빙클럽 211호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27일(목) ㈜부경(대표이사 김찬모)와 기빙클럽 211호 전달식을 진행했다.

㈜부경은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항공기용 및 기계 부품 제작 전문 기업으로, 1985년 설립 이후 호위함 사업, 어뢰 및 기뢰사업, 신형 무기체계 사업에 참여해 왔다. 해당 기업은 국내 중소기업 최초로 항공기 엔진 부품 국산화에 성공하여 난색재 가공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엔진 제작 업체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김찬모 대표이사는 2014년 4월부터 현재까지 희망풍차 나눔사업장에 동참하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찬모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힘이 보태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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