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한돈협회 창녕군지부(지부장 황정한)는 지난 24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복지시설에 한돈을 전달하고, 창녕군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창녕지부는 창녕군청 축산과와 협력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한돈 345kg(약 360만 원 상당)을 지원했으며, 창녕군 인재육성장학재단에는 장학금 440만 원을 기탁했다.
황정한 지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소외계층과 창녕군 인재육성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한돈 농가 여러분이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돈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창녕군지부는 매년 창녕군과 협력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돈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