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2025 산학연협력 EXPO'서 산학협력 성과 공개
RISE·신산업 선도전문대학 사업 중심 성과 전시
약 1천500명 방문… EXPO 3일간 체험·이벤트 운영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최근 '2025 산학연협력 EXPO'에 참가해 대학의 산학협력 우수 성과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했으며, '지역과 함께, 산학연으로 여는 신산업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엑스코에서 진행됐다.
계명문화대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신산업분야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을 통해 구축한 성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엑스포 기간 동안 대학은 RISE 사업을 소개하는 패널 전시, 홍보 영상 상영, 안내 리플렛 배포 등 RISE사업 부스를 꾸렸다. 또한 참여 대학과 공동으로 지역혁신사업 홍보 리플렛과 기념품 제작, 스탬프 투어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 콘텐츠를 제공해 관람객 참여도를 높였다.
신산업분야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2.0) 전시부스에선 디자인융합테크학부가 추진 중인 'AI융합디자인' 분야 교육혁신 성과가 공개됐다. AI크리에이티브센터 구축 현황과 산학연관 협력모델인 'AI디자인 솔루션 클러스터' 운영 사례, 지역 산업체와의 협업 프로젝트 결과물 등이 전시됐다.
현장에선 계명문화대 홍보대사들이 상담·안내와 프로그램 진행, 이벤트 운영 등을 담당하며 전시 운영을 지원했다. 'RISE-STAR 왕중왕전' 등 부대행사에도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 있게 만들었다. 대학은 재정지원사업 및 학과·대학 콘텐츠 전시를 통해 약 1천500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박승호 총장은 "우리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RISE 사업과 신산업 특화 분야의 성과를 전국에 알리고,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신산업 분야 기관들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해 현장 중심의 실무역량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등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