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세계 응급처치의 날을 맞아 생활 속 응급처치 UCC 경연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일상생활과 학교 현장에서 예기치 않은 안전사고가 급증하면서, 응급상황에 필요한 대처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경남적십자사는 학생 및 적십자 봉사원,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활 속 응급처치 UCC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렸다.
경연대회에는 초등 9개 팀, 중등 13개 팀, 고등 21개 팀, 대학 2개 팀의 응급처치 UCC를 출품받았다. 이 중 대상은 진영중앙초등학교 골든타임팀, 김해모산중학교 응급구조동아리 A팀, 거제옥포고등학교 최강구조팀, 경남대학교 하트세이버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진해남산초등학교, 도동초등학교, 충무공초등학교, 김해모산중학교, 통영중앙중학교, 진해여자중학교, 밀성제일고등학교, 거제옥포고등학교, 김해경원고등학교, 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가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초·중·고 팀은 15일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홈페이지 소식란 '알립니다'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