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체르마트에서 시작된 아웃도어 브랜드 '더 마운틴 스튜디오(THE 'MOUNTAIN' STUDIO)'가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관 5층에 공식 매장을 열고, 이를 기념하는 VIP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의 국내 첫 매장 개점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스포츠계와 미디어 분야 인사들이 참석했다. 프로 골퍼 차서린, 스포츠 해설가 우지원, 아나운서 이광용, 유튜브 채널 '박스까남'의 신동헌 편집장 등이 현장을 찾았다.
참석자들은 매장 공간을 둘러보며 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매장은 '자연과 도시의 경계를 허무는 라이프스타일'을 콘셉트로 구성됐으며, 스위스 알프스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행사에서는 리버서블 베스트, Z-2 ePE 재킷, 고어텍스 프로 다운 파카, 하이브리드 스키 웨어 등 브랜드의 주력 제품들이 전시됐다. 기능성 소재와 절제된 디자인, 컬러감이 조화를 이루며 아웃도어 제품에 대한 기존 인식을 확장시키는 구성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현장에 참석한 인사들은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매장 구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더 마운틴 스튜디오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의 철학과 방향성을 직접 전달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시즌별 컬렉션과 체험형 이벤트 등을 통해 프리미엄 아웃도어 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