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 다각화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영향
졸업 후에도 취업준비생에 적극적인 지도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이하 대구농마고)는 올해 총 3명의 공기업 최종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대구농마고에 따르면, 지난 7월 한국농어촌공사 기술원에 3학년 스마트농생명과 황채원 학생이 합격한 데 이어 9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술직 조경 분야에 3학년 도시공간조경과 임정준 학생이 합격했다. 또 10월에는 한국도시철도공사(코레일) 토목 분야에 3학년 스마트농생명과 전성빈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
대구농마고는 이러한 취업 성과가 1학년 때부터 단계별로 운영해 온 다각화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결과라고 평가한다.
학교는 개별 학생의 진로 목표에 맞춰 진로 프로그램 운영, 필수 자격증 취득, 학과별 특강, 공기업 면접 컨설팅, 졸업생 특강, NCS 직업기초능력 함양 프로그램 운영 등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또 졸업 후에도 적극적인 지도를 통해 공기업·공공기관 취업 준비생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서영석 대구농마고 교장은 "앞으로도 학교의 교육 목표에 맞춰 학생들이 다양한 적성과 진로를 향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교에서는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농마고는 미래 농업을 선도할 기술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목표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진로 개척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