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담미디어가 전국 만화·웹툰 관련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전달식을 열고 2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에서 열렸다. 장학생은 전국 대학 및 교육기관에서 웹툰 창작 수업을 이수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심사는 한국만화웹툰학회, 한국웹툰산업협회, 와콤코리아 등 관련 기관 인사들이 참여한 운영위원회가 맡았다.
이번 장학사업은 재담미디어가 2023년 창사 10주년을 맞아 시작한 '재담스콜라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초창기에는 각 대학 교수 추천 방식으로 장학생을 선발했지만, 올해부터는 공개모집 방식으로 전환돼 학생 참여의 폭을 넓혔다.
선발된 학생들은 서울경제진흥원과 재담미디어가 공동 주최하는 '웹툰런인서울' 공모전에 초청 작가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다빈 작가(네이버웹툰 '문과X이과' 연재)와 청강문화산업대 임재환 교수가 참여한 잡코칭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