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지역맞춤 돌봄센터, 우리 손으로 이름 짓습니다"

입력 2025-10-30 14:45:07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늘봄창녕 따숨 ․ 늘봄창녕 따오나래 ․ 늘봄창녕 더이음터 ․ 늘봄창녕 보듬 ․ 늘봄창녕 온빛' 5개 후보 최종 투표 실시

지역맞춤형 돌봄센터 명칭 공모 최종 투표 안내 자료.
지역맞춤형 돌봄센터 명칭 공모 최종 투표 안내 자료.

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희)은 10월 29일(수)부터 11월 4일(화)까지 『지역맞춤 돌봄센터(지역소멸 대응형』의 명칭을 선정하기 위한 최종 모바일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창녕교육공동체 및 창녕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늘봄창녕 따숨', '늘봄창녕 따오나래', '늘봄창녕 더이음터', '늘봄창녕 보듬', '늘봄창녕 온빛' 5개 후보 중 최종 명칭을 선정하게 된다.

앞서 지난 공모를 통해 접수된 15개 명칭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지역소멸 대응형 지역맞춤형 돌봄센터의 목적과 의미를 상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간결한 명칭 5개를 최종 후보로 선정하였다. 이번 최종 투표는 창녕교육공동체 및 창녕군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돌봄센터를 나타내는 명칭을 선정하고,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한 공정한 심사 절차를 통해 명칭 선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투표 기간은 10월 29일(수)부터 11월 4일(화)까지이며, 투표는 각 학교(기관) 홈페이지 및 안내장, 지역 SNS 채널을 통해 모바일 투표로 진행된다.

이경희 창녕교육장은 "지역소멸 대응형 지역맞춤형 돌봄센터가 우리 지역의 아이들과 가족, 이웃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공동체를 포함한 전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창녕만의 정체성과 애정이 담긴 따뜻한 이름이 탄생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창녕교육지원청은 투표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 명칭을 확정하고, 향후 지역맞춤형 돌봄센터(지역소멸 대응형)가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소통과 돌봄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