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개연-삼광 등 5개 기관·기업, 산·연 협력 업무협약 체결
제조·품질 제어기술 개발, 경량화·친환경 소재 개발 등 협력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김성만)은 ㈜삼광·㈜삼광원테크(대표 김진우),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원장 윤칠석),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원장 김윤집)과 지난 24일 경산시 진량읍 ㈜삼광 회의실에서 '첨단 신소재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산·연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스마트 제조·품질 제어 기술 공동 개발 ▷스마트폰, 자동차, 드론 제품 등의 첨단 경량화 및 친환경 소재 개발 ▷신제품 디자인 및 시제품 제작 ▷실증·시험·인증 및 상용화 ▷전문 인력양성 및 글로벌 진출 협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진우 ㈜삼광 및 ㈜삼광원테크 대표는 "지난 50년 동안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베트남, 인도, 멕시코 등 글로벌 생산기지를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연구 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AI, 로봇, 우주항공 등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영역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만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은 "첨단산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핵심 신소재 개발과 사업화 확대를 위해 인적 자원과 시설 장비 인프라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