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화성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3건과 굿디자인 선정 1건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고 23일 밝혔다.
1985년 시작한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이 어워드는 제품·시각·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디자인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전체 출품작 1천300여건 중 단 5%만이 본상(대상·금상·은상·동상)을 수상의 영예를 얻는다.

HS화성은 이번 어워드에서 CI, HS 콘크리트 디퓨저, 파크드림 BI로 본상을 수상했고, 굿디자인에는 HS RE:FORM 업사이클링 디자인이 선정됐다.
HS화성은 최근 15년간 총 27건의 굿디자인을 수상하는 등 건설업계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주요 수상작은 ▷2009년 상인 화성파크드림 폰타나 광장(은상) ▷2013년 침산 화성파크드림 SELF DIET 단지 디자인(동상) ▷2014년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 에버그린파크(동상) ▷2024인피니트피트니스트랙(동상) 등이 있다.

특히 HS화성은 올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이는 국내 건설사에서 다섯 번째이자, 중견건설사 최초의 기록이다.
박진필 HS화성 상품개발팀장은 "이번 굿디자인 수상은 HS화성의 디자인 경쟁력과 상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개발을 통해 새로운 주거환경과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