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기념,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아리 회원들의 정성으로 완성

대구 군위군은 지난 21일 군청 1층 로비에서 '청렴' 서각 작품 제막식을 열었다.
청렴 서각은 가로 180cm, 세로 120cm의 대형 서각으로 청색 바탕 위에 서예와 서각 기법을 결합해 '청렴'의 가치를 형상화 했으며,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통해 군위군 공직사회의 청렴 의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아울러 '청렴' 서각은 군위군의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기념하고, 청렴문화의 가치를 군정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아리 회원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청렴' 서각은 군위군의 청렴도 1등급 달성은 모든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이번에 제막한 서각은 그 의미를 오래도록 되새기게 하는 상징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정성과 열정을 다해주신 웅산서각 동아리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아리는 올해 대한민국 서각대전, 인천광역시 서각대전 등 전국 규모 대회마다 작품을 출품해 다수의 수상 실적을 거두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군위를 대표하는 예술 동아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