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팔공산 아경당갤러리
제17회 고려목전각회 회원전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팔공산 자락 아경당갤러리에서 열린다.
창립 25주년을 맞은 고려목전각회는 이번 전시에서 회원들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손혜선 고려목전각회 회장은 "이번 전시가 서각예술의 깊이를 느끼는 자리이자 글 속에 새겨진 아름다운 정신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좋은 글귀와 섬세한 디자인, 고운 색채를 담아낸 이번 작품들이 관람객의 마음에 작은 울림과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