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수상

입력 2025-10-14 16: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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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14일 공군호텔에서 열린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14일 공군호텔에서 열린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시상식에서 단체장 부문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달서구 제공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14일 공군호텔에서 열린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시상식에서 단체장 부문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행정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민간에서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평가 중 최고의 권위와 공신력 있는 평가로 인정받고 있다.

단체장 부문 최고경영자상은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탁월한 경영마인드로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인 운영과 주민 중심의 정책을 펼쳐 지역발전에 공헌한 기관장에게 수여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행정혁신과 산업경제, 지역개발, 복지, 기후환경 등 구정 운영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14일 공군호텔에서 열린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14일 공군호텔에서 열린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시상식에서 단체장 부문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달서구 제공

특히, 3대 혁신 성과로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대구시 신청사 유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선 성서공단호림역 유치 그리고 적극적인 공모 선정을 통해 지난해 역대 최고인 국·시비 618억원을 포함하여 지난 9년간 총 2,839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외에도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전국 유일 결혼친화도시 조성, 기후위기 대응을 통한 대구 최초 그린시티 선정,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한 대구·경북 기초단체 최초 스마트도시 인증 및 재인증 등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1천3백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오로지 주민 중심의 행정 운영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시대적 가치를 담은 구정 운영으로 미래 대구·경북 통합의 시대를 대비한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