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농업 미래 밝힐 것
경북 칠곡군농업기술센터(소장 지선영)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1회 세계 농·수산업기술상' 시상식에서 기관·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지원센터, 유용 미생물배양실, 농업기계교육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내 공유주방, 공공해썹 추진 등 농촌지도 기반시설을 신축 및 확충했다.
또 농업 대전환 참외 들녘특구 사업, 특산자원 융복합기술지원,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으로 국비를 확보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했다.
이와 더불어 프리미엄쌀 단지 조성을 통해 브랜드화 및 농가 소득화했다.
게다가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병해충 드론방제, 농업기계 임대·운송·대행사업, 농업현장 기술지원단 구성을 통한 신속한 농업 민원 해결과 과학영농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과 혁신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지선영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 기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