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오는 18일 율하체육공원에서 어울림한마당 '두두다동(두근두근 다함께 동구)'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구민 체육대회 ▷레이저 서바이벌 ▷전국 트롯 경연대회 ▷이찬원·진해성·신승태·송성호가 출연하는 어울림 콘서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정을 나누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세대와 계층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포용적인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