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번 응원 이벤트는 KB Pay 쇼핑 내 '착한소비 소상공인 상생 특별관'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오는 10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소비자는 특별관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마음에 드는 가게를 선택해 응원 메시지와 함께 업체명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소상공인이 직접 준비한 랜덤박스, 포인트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4일 KB Pay 쇼핑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KB국민카드의 상생형 소비 프로젝트 일환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특별관에서는 식품, 주방, 뷰티,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 100여 종이 마련됐다.
또한, 행사 기간 중에는 일정 금액 이상 결제 시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부 가맹점에서는 캐시백이 지급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KB전통시장 온누리카드를 통해 결제할 경우 누적 사용 금액 기준으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에 따라 각각 최대 한도 내에서 캐시백이 적용된다.
이 외에도 KB국민카드는 유튜브를 통해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콘텐츠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지난 7월 말부터 공개된 'KB이숍우화' 시리즈는 선행을 실천하는 지역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제작됐으며, 현재까지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온라인상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직접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및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B Pay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