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구서 '도매시장 활성화 방안 회의' 개최
주차·환경·유통질서 개선, 신사업 전략 등 논의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가 지난 25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구리농수산물공사와 대구 북구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도매시장 활성화 방안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세 기관이 도매시장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대구 도매시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 안탁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교통질서팀장과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임직원 등 20여 명이 회의에 참석해 ▷주차·환경·유통질서 개선 ▷학교급식 등 신사업 추진 전략 ▷현장 맞춤형 애로사항 해소 등을 주제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세 기관의 경험을 나누며 상생할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도매시장 활성화와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