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포항전국합주경연대회 대상
제22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금상
대구 포산중학교는 '포산 윈드오케스트라'가 '제1회 포항전국합주경연대회'에서 대상, '제22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5일 밝혔다.
'제1회 포항전국합주경연대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포항에서 초·중·고등부, 초·중·고 연합, 일반 앙상블 경연으로 진행됐다. '제22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 53개 팀이 참가해 학교(초·중·고)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을 펼쳤다.
두 대회에서 행진곡 'Sweet Breeze in May'와 자유곡 'Sailing with Whales' 두 곡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산 윈드오케스트라는 전정수 교사의 지도를 받으며 단원 71명의 학생들이 연주를 통해 세대와 구성원을 하나로 잇는 예술 공동체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며, 포산중의 따뜻하고 품격 있는 학교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성홍란 포산중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연습하고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값지고 감동적"이라며 "앞으로도 포산중학교는 모든 학생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공동체 안에서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하고 깊이 있는 예술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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