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 탁구부가 7월 30일부터 8일간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의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
8강전에서 국립경국대를 물리치고 결승 토너먼트에 오른 국립창원대는 준결승에서 청주대를 3대 1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결승전에서 인천대를 3대 0으로 물리쳐 대통령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국립창원대는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여자대학부 개인단식에서 신혜원(체육학과 1) 선수가 결승전에서 경국대 남윤정 선수를 3대 0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또한 개인단식에서 김미진(체육학과 1)과 장윤서(체육학과 4) 선수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여대부 단체우승과 개인단식 우승을 이끈 국립창원대 탁구부 오윤경 감독은 "지난 대학탁구선수권대회에 이어 단체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특히 1, 2학년 선수들이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어 보람을 느끼고, 다가오는 전국체전에 대한 희망과 기대가 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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