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의원, 수해 피해 지역에 300만원 성금도 기탁
50여 명 수해 복구 자원활동 참여…200만원 상당 구호물품 전달
대구 달서구을 지역구의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했다.
지난 26일 윤 의원은 달서구을 당원협의회 당원 50여 명과 함께 합천군 삼가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생수, 라면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2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윤 의원은 오리 농장과 딸기 비닐하우스 등 피해 농가 복구활동을 하는 한편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300만원도 별도로 기부했다.
이번 봉사에는 달서을 당협뿐 아니라 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 당원협의회까지 총 120여 명이 협력해 수해복구에 힘을 모았다.
윤 의원은 "이번 폭우로 상심이 컸을 주민분들의 고통을 온전히 덜어드릴 수는 없겠지만 오늘 수해복구와 지원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됐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함께 힘을 모아준 고령성주칠곡 당원협의회와 정희용 의원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마다 인근 지역민과 함께 연대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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