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테이크아웃·커피·음료 분야…10개 우수 외식업소 선정
경북 칠곡군과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칠곡지역에서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경연대회 '제3회 칠곡미식회'를 열고 10개 우수 외식업소를 23일 선정했다.
올해 3년째 열린 이번 대회는 '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의 사전행사 일원으로 먹거리 부스 입점 외식업체들의 메뉴 개발 및 품질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사전 공고를 거쳐 총 21개 업체가 본선 평가를 치렀다.
심사는 한식, 테이크아웃, 커피·음료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한식 분야에 선정된 우수 업소 ▷신설악본가 석적점 ▷경성손순대국밥 ▷오가네 해장국이 선정됐다.
테이크아웃 분야는 ▷쉐프아이가 ▷오븐마루 칠곡왜관점&풍경 ▷촌돼지식당 ▷나자르레스토랑 ▷팔복이네 냉삼집 ▷한미식당이 각각 뽑혔다.
커피·음료 분야는 드로우니어 카페가 최종 선정됐다.

김재욱 칠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칠곡낙동강평화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칠곡의 고유한 맛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식 문화와 칠곡군 먹거리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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