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취업역량 강화 위한 'Job Booster Camp' 성료
스토리 자기소개서부터 면접 훈련까지…실전 취업 전략 교육
태니지먼트 진단 통한 강점 분석·퍼스널 브랜딩도 병행
경일대가 학생들의 취업 전략 수립과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한 캠프를 운영했다. 실무 밀착형 교육과 피드백 중심의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분석과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최근 첨단산업부트캠프사업단 주관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Job Booster Camp'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경일대 첨단산업부트캠프에 참여 중인 학생들이 채용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진로를 설계하고, 실전 중심의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학생과 지도교수, 운영진 등 총 35명이 합심해 진로 설계와 역량 개발에 집중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자기 이해 및 직무 탐색, 스토리 기반 자기소개서 전략, 스피치 트레이닝 등 실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그룹별 맞춤 컨설팅을 통해 면접 능력을 강화하는 기회도 함께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기업 맞춤형 자기소개서 작성, 희망 직무 분석, 면접 태도 점검 등에 관해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실제 채용 과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역량 강화 솔루션인 '태니지먼트 진단'을 활용한 강점 분석을 기반으로 퍼스널 브랜딩 전략 수립 과정도 병행했다.
김해수 첨단산업부트캠프사업단장은 "Job Booster Camp는 단순한 취업 준비를 넘어, 산업 수요에 맞는 자기 역량 정렬과 실전 대비를 돕는 실무 밀착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계와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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